귀농, 귀촌 준비하는 예비 청년농업인

지난달에 몸이 허하길래 능이버섯+백숙(닭, 오리)을 잘 하는 집에 다녀왔다. 계산대 옆에 '1능이 2표고 3송이'라는 표어가 있기에 무슨 소리가 하고 찾아보니 버섯의 순위를 먹여둔 거더라. 오래된 문헌에 출처가 있는 건 아니라는 듯함. 어쨌건 귀농 아이템으로 버섯도 눈여겨보던지라 겸사겸사 검색을 시작했다. 검색을 하다 보니 국립산림과학원 유튜브까지 흘러들어갔고 송이버섯을 인공재배에 성공했다는 영상을 볼 수 있었다. 자연발생 채취만 가능해서 생산량이 안정적이지 않은 까다로운 송이버섯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4년 연속 인공재배에 성공했다고 함. https://youtu.be/bCoWGm3Sykk 인공발생 확률이 올라가면 아마 '작물명'도 생기고 등록을 하지 싶다. 송이버섯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미있게 보시길. 나..

데이터 기반 귀농 지역·품목 안내 서비스 bigdata.agrion.kr/ReturnFarm 데이터 기반 귀농 지역·품목 안내 서비스 데이터 기반귀농 지역·품목 안내서비스 데이터 기반 귀농 지역·품목 안내 서비스는 입력하신 정보와 유사한 귀농인 13,930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귀농 지역 및 품목, 부가정보를 bigdata.agrion.kr 입력하는 정보와 유사한 귀농인 13,930명의 데이터를 분석 분석한 결과를 기반으로 적합한 귀농 지역, 선택한 품목, 그 외의 부가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필수 입력항목: 성별, 나이, 동거가족 정보 선택 항목 이지만 이걸 선택 안 할거면 이 사이트를 이용하는 의미가 없다 희망 귀농지역 (입력 안 해도 됨) 희망 재배품목 (1개밖에 못 고름, 여러 품목을..

제목 그대로 주요 농작물의 주요 산지가 -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움직여 왔는가 -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가 에 대한 자료 사과: 경북 영천 -> 강원 정선, 영월, 양구 복숭아: 경북 청도 -> 충북 충주, 음서 / 강원 춘천, 원주 인삼: 충남 금산/경북 영주 -> 경기 이천, 연천 / 강원 홍천, 횡성, 춘천 으로 이동함. 포도, 단감, 감귤에 대한 정보도 있으나 생략. 앞으로 10년만 더 지나도 재배가능지, 재배적지(적합한, 핏한 지역)이 많이 달라질 것. 이유는 21세기 후반기면 남한 대부분의 지역이 아열대 기후로 변경될 것으로 예측되므로. 작물을 키울 때 5-10년 정도는 볼 생각이었는데 아주 적합한 자료를 찾았음. '사과, 복숭아, 인삼, 포도, 단감, 감귤' 이렇게 여섯 가지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