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 귀촌 준비 작업 a

귀농, 귀촌 준비 작업

 

귀농, 귀촌에 관련된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고 있다.

 

이유는 

- 교육 프로그램이 의외로 많고 커리큘럼을 살펴봤을 때 체계적이고 도움이 될  것 같아서

- 낮은 이자율로 대출 지원을 해주는 등 자금적인 면에서 유리할 것 같아서

- 지원자격 같은 걸 살펴봤을 때 농촌에서의 청년은 39세 까지인 것 같아서 (아직여유가 조금은 있다?)

 

책상머리에 앉아서 펜이나 까딱까딱하는 거랑 직접 가서 실무, 노가다를 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고

온전하게 '내 일'을 시작하려면 초기 단계에서는 할줄 모르는 것도, 안 하는 것도 없어야 하지.

 

그래서 계획은

 

1. 일을 직접 해본다.

인력중개 서비스

지역과 취급 작물로 검색을 할 수 있어서

궁금한 지역, 염두에 둔 작물이 있다면 미리 해볼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으로 보인다.

공고를 훑어봤을 때 (정말 스캔만 함)

인턴이라는 글자가 많이 보이는 걸 보면 정규직은 별로 안 찾는 눈치고

마케팅, 영업 등 뽑는 직군이 많은 곳은 멀티능력을 요청할테니....

하기 나름인 시장인 것 같다.

 

뭐, 가서 일을 하다가 서로 마음에 들고 협상이 잘 되면 계속 할 수도 있는 거 아닐까?

 

생각해보니 가서 힘쓰는 일을 하려면 몸을 좀 만들어두긴 해야겠다.......

 

2. 자금을 미리 알아본다

농식품 모태펀드

농식품 모태펀드 > 자금지원 > 농식품 모태펀드| 스마트팜코리아

FAQ 중에 제일 핵심, 나한테 필요한 부분은

Q2.창업에 필요한 자금 유치도 가능한가요?

A.네 가능합니다. 사업준비단계의 농업인의 경우, 사업준비단계 또는 개시 후 1년 미만의 농식품 경체에 투자하는 「에그로씨드 펀드」 또는 사업준비 단계 또는 3년 미만의 파머스 벤처·창업인에 투자하는 「창업아이디어펀드」를 통해 투자유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 파머스: 대표자가 만39세 이하이거나, 만29세 이하 임직원 비중이 50% 이상인 경우

융자/대출과는 차이가 있고 담보, 대출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것도 사업성이 있어야 돈을 빌려올 수 있으니까....

준비 많이 해야겠다. 으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