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농식품부
- 스마트팜
- 마이스터대학
- 햇일반계
- 들깨
- 농산물유통정보
- 귀농귀촌종합센터
- 작물
- 특용작물
- 커리큘럼
- 도매가격
- 스마트팜청년창업보육센터
- 농업기술센터
- 스마트팜코리아
- 소매가격
- 버섯정보포털
- 경영비
- 농업교육포털
- kamis
- agriedu
- 약용작물
- 되말홉
- 공익직불제
- 농촌진흥청
- 도량형
- 농사로
- 농림축산식품부
- 식량작물
- 꿀벌
- 소득률
- Today
- Total
귀농, 귀촌 준비하는 예비 청년농업인
2020 귀농귀촌 실태조사 본문
농식품부 홈페이지에서 보도자료 챙겨보는 건 꽤나 중요한 일이다.
흐름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으니까.
쭉 스크롤해서 보면서 빨간색으료 표시한 부분과 그 앞 뒤 맥락만 읽어도 충분할 것.
귀농귀촌 유형
❍ 10가구 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 (U‧J형 및 일부 I형)에 해당
* (U형)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 이주(귀농 57.6%, 귀촌 28.6%)
(J형)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 이주(귀농 21.1%, 귀촌 28.4%)
(I형1)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귀농 6.1%, 귀촌 9.2%)
* U형 귀농 증가세 : (’ 18) 53.0% → (’ 19) 54.4% → (‘20) 57.6%
-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지 귀농(U형)은 70대 이상(71.8%),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 없는 곳 이주(I형 2)는 40대(18.3%)에서 가장 높음
❍ 귀촌 가구의 33.8%는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
귀농귀촌 이유
❍ (귀농) 자연환경(30.5%), 농업의 비전‧발전 가능성(23.0%), 가업승계(13.1%) 순으로 응답
❍ (귀촌) 농산업 외 직장취업(24.1%), 정서적 여유(15.3%), 자연환경(13.7%), 저렴한 집값(9.6%) 순으로 응답
<특이사항> 귀촌 가구의 14.7%가 귀촌 이후 5년 이내에 농업에 종사
○ 연령별 : (50~60대) 18.7%, (40대) 14.1, (30대 이하) 13.4, (70대 이상) 7.1
어차피 하게 될 거라면 한 번에 하는 게 좋지. 준비도 바짝 하고...
귀농귀촌 전‧후 가구원
❍ (귀농) 귀농가구의 이주 前 평균 가구원수는 2.7명, 이주 후(조사시점)는 2.0명
- 귀농 前 2인 이상 가구 중 귀농 당시 혼자 이주한 가구는 26.5%, 추후 가구원과 합가 한 가구는 이 중 17.9%
* 함께거주 시기(17.9%) : 6개월~1년(5.0%) > 6개월 이내(4.7) > 1년~2년 이내(4.3) > 2년 이후(3.9)
❍ (귀촌) 귀촌 가구의 이주 전 평균 가구원 수는 2.5명, 이주 후 2.2명
- 귀촌 前 2인 이상 가구 중 귀촌 당시 혼자 이주한 가구는 14.1%, 추후 가구원과 합가 한 가구는 이 중 11.7%
* 함께 거주 시기(11.7%) : 2년 이후(3.8%) > 6개월~1년(3.1) > 6개월 이내(2.5) > 1~2년(2.3)
혼자 이주한 이유(귀농/귀촌) : 가구원 직장(40.0%/50.4%), 자녀교육(25.4/12.5), 영농기반 준비(17.2/9.2), 가족 반대(11.2/19.9)
어차피 인생은 혼자다. 인생은 셀프다. 뭐, 그런 걸 보여주는 통계가 아닐까...
귀농귀촌 준비
❍ (준비기간) 귀농 준비에는 평균적으로 25.8개월 소요, 귀촌 17.7개월
- 귀농 준비기간 동안 정착지역 탐색(42.2%), 주거·농지 탐색(29.3%), 귀농 교육(12.2%), 자금조달(11.5%), 귀농체험(1.7%) 등을 수행
* 귀농 준비기간 증가세 : (’ 19) 25.1개월 → (‘20) 25.8개월
❍ (귀농귀촌 교육) 귀농가구의 47.7%, 귀촌가구의 16.0%가 온-오프라인, 선도농가 인턴십 등 교육을 이수
준비 기간도 길어지고, 교육도 다 미리미리 받는구나. 훌륭하다.
<특이사항> 귀농 교육 이수 여부에 따라 농업소득에서 차이를 보이며, 특히 귀농 5년 차의 소득은 이수 2,988만 원, 미이수 1,277만 원
교육 여부에 따른 차이가 저 정도라니....? 자율학습이라도 좀 하고 내려가는 게 맞지 않나요....?
○ 연차별 소득(이수/미이수) : 1년 차(1,337만 원/834만 원) → 2년 차(2,099/978) → 3년 차(2,284/1,220) → 4년 차(2,413/1,101) → 5년 차(2,988/1,277)
- 귀농귀촌 교육에서 가장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35.1%), 현장실습 연계 강화(17.6%), 수준별 강좌 개설(17.5%) 등 응답
귀농귀촌 전‧후 소득 변화
❍ (귀농) 귀농 1년 차 가구소득은 2,782만원이며, 귀농 이후 5년차(3,660만원)까지 귀농 전 평균 가구소득(4,184만원)의 87.5% 수준으로 회복
❍ (귀촌) 귀촌 1년차 가구소득은 3,436만 원이며, 귀촌 이후 5년 차(3,624만 원)까지 귀촌 전 평균 가구소득(3,932만 원)의 92.2% 수준으로 회복
* 연차별 소득(귀농/귀촌) : 1년 차(2,782만 원/3,436만 원) → 2년 차(3,100/3,124) → 3년 차(3,367/3,411) → 4년 차(3,434/3,589) → 5년 차(3,660/3,624)
귀농귀촌 경제활동
❍ (귀농) 귀농 가구의 50.1%가 농업생산활동 외 경제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일반 직장 취업’(26.6%), ‘임시직’(21.3%), ‘자영업’(19.1%) 순
* 농외 경제활동 수행 이유 : 소득을 더 올리려고(84.2%), 재능 활용(7.7%) 순
<특이사항> 농외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가구와 미수행 가구의 소득은 귀농 초기에는 큰 차이를 보이나, 귀농 연차가 쌓일수록 미수행(영농 집중) 가구의 소득 상승, 5년 차에 수행 가구의 92% 수준 도달
○ 연차별 소득(수행/미수행) : 1년 차(3,299만 원/2,255만 원) → 2년 차(3,242/2,967) → 3년 차(3,779/2,952) → 4년 차(3,749/3,104) → 5년 차(3,804/3,514)
❍ (귀촌) 귀촌 가구 10가구 중 9가구(88.5%)는 일반 직장, 자영업, 농사일, 임시직 등 경제활동을 수행
* 수행 경제활동 : 일반 직장(57.8%), 자영업(20.1%), 농사일(16.6%), 임시직(16.3%), 비농업부문 일용직(2.5%), 농업 임금노동(2.4%) 등
- 경제 활동 수행 시 어려움은 ‘지역 내 인프라 부족’(20.7%), ‘능력 부족’(19.9%), ‘시간 부족’(17.3%), ‘기회‧정보 부족’(15.9%) 순
주 작목 선택
❍ 귀농 후 재배하고 있는 주소득 작목은 과수(22.5%), 논벼(21.9%), 노지채소(20.2%), 시설채소(10.7%) 순이며,
❍ 작목 선택 이유는 재배의 용이성(48.4%), 높은 소득(21.0%), 주변인 권유(16.9%), 지역 특화작목(8.5%) 순
귀농귀촌 전‧후 지출
❍ 귀농귀촌 前 월평균 생활비는 귀농가구 269만 원, 귀촌가구 260만 원 수준이나, 귀농귀촌 후 귀농가구 184만 원, 귀촌가구 205만 원
- 생활비는 주로 식비, 주거·광열·수도·전기, 교통통신비, 교육비 순으로 지출
* 귀농/귀촌 : 식비(49.5%/60.8), 주거‧광열‧수도‧전기(19.3/18.4), 교통통신비(9.9/5.5), 교육비(7.8/6.1), 건강‧의료소비(7.3/3.8), 문화‧여가생활비(4.5/4.6)
교육, 문화, 여가생활에 대한 비용이 강제적으로 줄어드는 효과도 없지 않을 듯...
귀농귀촌 후 생활
❍ (주거) 거주 주택의 종류는 농가주택을 포함한 단독주택(귀농 90.6%, 귀촌 49.7%), 아파트․연립주택(귀농 7.0%, 귀촌 48.0%) 순
- 점유형태는 자가(귀농 77.1%, 귀촌 62.4%), 전월세(귀농 19.6%, 귀촌 35.9%), 지원정책 활용(마을 내 빈집, 귀농인의 집 등 임시거주 : 귀농 3.3%, 귀촌 1.7%) 순
* 현재 거주지 선택 이유(귀농/귀촌) : 부모‧자녀‧친척 또는 지인이 살고 있는 연고지(36.6%/22.5%), 이전에 살던 곳(27.9/12.8), 생활환경 편리(8.4/19.4)
❍ (지역융화) 지역주민과 관계가 좋다(귀농 74.6%, 귀촌 51.4%)는 응답 비중이 높음
* 좋지도 나쁘지도 않음 : 귀농 23.0%, 귀촌 46.7
- 지역주민과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귀농 2.4%, 귀촌 1.9%로 나타났으며, 응답자가 느끼는 주요 갈등요인*은 선입견과 텃세, 생활방식 이해충돌, 집이나 토지 문제 등
* 귀농/귀촌 : 선입견과 텃세(51.2%/10.1%), 생활방식에 대한 이해충돌(17.2/6.4), 집/토지 문제(12.5/3.1), 영농방식의 차이(7.0/-), 마을 일이나 모임 참여(2.4/1.7)
❍ (만족도) 귀농귀촌 10가구 중 6가구(귀농 62.1%, 귀촌 63.3%)가 귀농귀촌 생활에 전반적으로 만족했으며, 3가구(33.1%, 35.4%)는 보통, 불만족은 각각 4.6%, 1.3%
* 만족(매우 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불만족, 매우 불만족)으로 응답
- 주요 불만족 이유로 귀농은 영농기술․경험 부족(33.6%), 자금부족(31.2%), 귀촌은 영농기술․경험 부족(57.2%), 자금부족(22.6%)을 응답
농식품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지역 밀착형 체험‧정보 제공 강화, 농업 일자리 연계 교육 확대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사전 준비와 적응력 강화 방안을 마련, 중점 지원한다.
❍ 베이비붐 세대의 본격 은퇴와 코로나 19로 인한 저밀도 사회에 대한 도시민의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고객층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 아울러, 올해는 제1차(‘17~’ 21년)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제2차(‘22~’ 26년)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제2차 종합계획은 우리 농촌이 인구 증가세 둔화와 고령화 심화 등 지역 소멸 우려까지 제기되고 있는 만큼 범정부 협력 거버넌스 및 귀촌 지원 강화를 중심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자료 출처: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 링크
링크에 첨부된 PDF 파일, HWP 파일을 확인하면 인포그래픽도 있어서 한 결 보기 깔끔함.
'누군가의 궁금함, 질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 지역별 특징 정리 (1) | 2021.04.22 |
---|---|
귀농, 귀촌 사전 체험 - 농촌에서 살아보기 (0) | 2021.03.30 |
과수 생육, 품질 관리 시스템 (0) | 2021.03.04 |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창농타운. 뭐하는 곳인지 알아보자. (0) | 2021.03.03 |
건강을 부탁해, 토종곡물! (영양, 효능, 구입요령 등) (0) | 2021.0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