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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준비하는 예비 청년농업인
무엇을 팔지 않을 것인가 본문
이게 될 것 같다는 생각, 확신에 차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접근법도 좋지만 상품, 아이템의 특성상 리스크가 크다던가
각자의 여건에 맞지 않아서 못하는 상황이 있을거고
배제하는 아이템도 있을거다.
가진 자본이 없는데 샤넬, 에르메스, 구찌 이런 매장 차릴 수는 없지 않나?
뭐, 돈이랑은 별개의 문제로 나는 몇 가지 배제하려는 아이템들이 있다.
1. 냉장, 냉동이 필요한 신선식품.
2. 쉽게 파손되고 그럴 때 품질과 가치의 손상이 큰 상품.
쿠팡의 로켓배송을 필두로 주문하고 잠들면 출근하기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신선식품인데 택배로 온다? 몇시쯤 올지도 모르고, 만약에 안 오면 어떤 상태로 보관되고 있을지도 모른다.
직장인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퇴근 전에 너무 일찍 도착해도 불안하고
오늘 받아야되는데 안 오면 불안을 넘어 짜증이 난다.
저녁나절이면 고객센터 담당자들도 퇴근했을테니 확인도 안 되고
불안, 초조, 짜증이 버무려진 채로 다음날 수령할 때까지 불확실한 상황을 계속 안고 가야하는거다.
쿠팡 아니면 마켓멀리 같은 곳에 입점하면 되지 않겠냐고?
그것도 규모가 되야 가능한거 아닌가.
일단 소거법으로 배제하고 나서 내가 팔고 싶은 상품의 특징을 생각해보니 이런 게 있다.
A. 제조단가가 낮고 약간의 아이디어, 디자인으로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상품.
B. 유행을 타지 않는 생활필수품. 계절특수를 노릴 수 있는 상품.
A와 B에 해당하는 상품을 생각했을 때 '물구멍 방충망'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
이런 게 있었어? 하는 사람도 있을거다.
이런 걸 만드는 게 뭐가 어려워? 하는 사람도 있겠지.
그런데 대단하지 않나?
기존에 있던 상품, 아이디어를 결합해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팔 수 있다는게?
이런 상품을 개발하고 싶다. 그래서 팔고 싶다.
카피가 금방 나올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처음으로 만든 사람'이라는 타이틀은 꼭 가지고 싶다.
이런 기획을 해내려면 평소에 질문, 관심을 많이 가지고 생활해야하고
특정한 기능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겠지?
다음에는 창업을 원하는 상품에 따라
그리고 생존, 성장을 한다면 그 규모에 따라
어떤 기능을 갖추고 싶은지를 적어볼까 한다.